君と暮らせたら
너와 보낼수 있었으면
Spitz
緑のトンネル抜けて
미도리노 톤네루 누케테
연두색 터널을 빠져나와서
朝の光に洗われるような
아사노히카리니 아라와레루요오나
아침햇살에 씻겨나갈듯한
わずかな微笑みさえも
와즈카나 호호에미사에모
조그마한 미소조차도
残らずみんな分けあえるような
노코라즈 민나 와케아에루요오나
남김 없이 모두 나눌 수 있을 것 같은
可愛い歳月を 君と暮らせたら
카와이이 토시츠키오 키미토 쿠라세타라
사랑스런 세월을 너와 보낼 수 있었으면
ジグザグこだましながら
지구자구 코다마 시나가라
지그재그 메아리치면서
声が遠くまで届いていきそうな
코에가 토오쿠마데 토도이테 이키소오나
소리가 멀리까지 닿을 수 있을 것 같은
見上げれば 雲の流れに
미아게레바 쿠모노 나가레니
올려다보면 흘러가는 구름에
今いる場所を忘れちゃいそうな
이마이루 바쇼오 와스레챠이소오나
지금있는 장소를 잊어버릴 것만 같은
寂しいあの街で 君と暮らせたら
사비시이 아노 마치데 키미토 쿠라세타라
쓸쓸한 그 마을에서 너와 보낼 수 있었으면
可愛い歳月を 君と暮らせたら
카와이이 토시츠키오 키미토 쿠라세타라
사랑스런 세월을 너와 보낼 수 있었으면
十五の頃の スキだらけの僕に笑われて
쥬고노코로노 스키다라케노 보쿠니 와라와레테
열다섯 무렵의 허점 투성이인 나에게 웃음을사고
今日も眠りの世界へと すべり落ちていく
쿄오모 네무리노 세카이에토 스베리 오치테유쿠
오늘도 잠의 세계로 미끄러 떨어져간다